낚시의 악재란?
꾼들에게 호평을 받는 저수지란...
잘~ 발달된 수초여건... 사철 배수를 하지 않는 곳. 물색, 손타지 않는 곳... 등등~~
이러한 조건이 충족된 곳이 그리 많지 않기에 오늘은 작심을 하고 무더위를 뒤로하고 생자리 개척부터 시작한다.
미끼는 채집된 참붕어, 새우.
느지막하게... 8시부터... 미끼를 달고 투척을 한다.
근데 투척하자마자 찌 주위로 몰려드는 개구리들...
사정없이 찌를 가지고 논다...ㅡ..ㅡ;
챔질을 하면, 앞 다리, 뒷 다리 가리지 않고 개구리들이 끌려 나온다.
벌써 10마리 이상 개구리를 잡고 보니 바로 앞에 대왕개구리가 눈에 띈다.
바로 포획해서 한마디.
"더이상 눈에 띄면... 주겨버릴꼬얌..ㅜ..ㅜ;"
그리고 방생하고, 5분이 지나자 “헉~!!!”
조용히 사라져버린 개구리 떼들... 흐흐흐~~

소류지 전경

수초 여건이 좋습니다

상류권 전경

포인트 작업을 하려면 벌목도는 필 수 입니다

이것이 머지?

개구리만 올라 옵니다

여기가 포인트 입니다
이제 낚시 삼매경이 빠져 들려고 하니 어제처럼 잡어들이 찌를 가지고 논다.
계속해서 미끼를 교체하면서 시간은 새벽 4시가 지나자 우측 3.5칸 대에서 어신이 온다.
천천히 스물거리 듯이 찌가 올라온다.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순간이 지나고 찌가 정점에 이른다.
휙~~!
파바박~~! (수초사이로 파고든다)
윙~! (힘겨루는 소리)
철푸덕~~!
퍽~!!
주먹 만한 붕어얼굴이 눈에 들어온다.
순간적인 챔질에...
머리를 들어 올린 녀석이 다시 물속으로 쳐 박는다.
몇 초 동안의 힘겨루기...
갈대를 휘감으면서 발악을 한다.
이궁~! 이런~ 원줄이 터져버리면서 유유히 사라지는 녀석을 바라보며 허전한 마음을 가슴에 담고
오늘도 변함없이 빈 낚싯대를 접는다.

82yu님의 포인트

밤낚시를 위해 텐트를 ...^^

허망하게 끊어져버린 낚시대

이곳에서 대물을..ㅠ..ㅠ;

여름철 낚시 필수품 방충망

소류지 9치급 붕어

잘생겼네요..^^

방생합니다

산딸기
[신안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6월 22일(화) ~ 6월 23일(수)
* 장 소 :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소류지
* 취 재 : 야전팀
* 날 씨 : 맑음
* 미 끼 : 새우, 참붕어
* 편 성 : 2.0칸 ~ 5,0칸 수초치기(붕땡기준)
* 채 비 : 원줄 5호, 목줄 합사 3호, 감성돔 바늘 4호
* 조 과 : 9치급 1수, 기타 잡어 다수
* 기 타 : 오전에는 떡밥, 밤에는 생미끼가 유리함
*** 기타 조황문의는 신안 안좌도 새한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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