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
서산 태안권이 얼음을 탈 수 있다는 정보를 접수한다.
물낚시때 꼭 한번 얼음이 얼면 다시 도전을 해 보고픈 곳이 있어 목요일날 밤 서산으로 향했다.
그런데 강바다 특파원점에서 이야기를 하던 나누던 중,
낮에 얼음낚시를 하고 나온 조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빙질이 약하기 때문에 타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밤 기온이 떨어지면 괜찮겠지하고 목요일 밤을 안면도 영목항에 있는 모텔에서 휴식을 취했다.
오전 7시.
동이 어스름이 터 올 무렵에 중장 둠벙으로 향했다.
중장둠벙은 3주전에 취재를 갔을 때도 얼음이 2 - 3센티 정도 잡혀 있었기에 얼음낚시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고 찾아갔다.
하지만 중장 둠벙에 도착을 해보니 한숨이 절로 나왔다.
3주전 보다 얼음이 더 약해져서 도저히 얼음낚시가 불가능하다.
급히 차를 돌려서 얼음탈 수 있는 곳을 찾아 다녀 보니 안면도권은 전혀 얼음낚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전날 얼음을 탈 수 있었다고 하는 서산 팔봉수로를 향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언제나 진입전 안전을 고려하시고, 구명장비(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이상 동행하여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충남 서산 팔봉수로 상류권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들의 모습
팔봉수로에 도착을 해보니 몇몇 조사들이 불안한 얼음판에서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었는데,
빙질을 보니 안전사고가 날 수도 있을 것 처럼 보여진다.
그래도 조황을 확인해 보기 위해 잠시 얼음 구멍을 뚫고 낚시를 시도해 보았지만
입질은 전혀 받을 수가 없었으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낚시가 거의 불가능하다.
팔봉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도내수로를 답사해 보니, 상류쪽에는 바람이 조금 덜 부는 것 같아서 팔봉수로에서 도내수로로 취재진은 이동하기로 했다.

팔봉수로 하류권은 빙질이 약해서 얼음낚시가 불가능합니다

팔봉수로 상류권 부들 포인트에 구멍을 뚫는 조사의 모습

팔봉수로 상류권 중앙부근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들의 모습

부들에서 붕어가 한마리 나오자 바로 부들 주변으로 구멍을 뚫는 조사들의 모습

바람이 심하게 부는 와중에 잠시 중앙 부근에서 대편성을 한 황필 님

하프 님도 바람을 등지고 앉아서 대를 편성해 보았습니다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낚시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얼음 확인을 하지 않고 성급히 얼음위에 올라서면 아찔한 경험을 합니다... 조심하세요
도내수로의 빙질은 수로 연안에 수초쪽은 얼음이 3센티 정도로 불안한 상태이며 수로 중앙쪽은 6센티 정도여서 겨우 얼음낚시를 할 수가 있다.
취재진은 연안 수초대에 구멍을 뚫고 연안에서 대를 편성하고 낚시를 했으며,
하프 님은 과감하게 수로 중앙부근 수초가 없는 얼음에서 수초가 있는 중앙쪽을 공략해 보았는데,
수초쪽에서 채비가 들어가면 바로 잔 씨알의 입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제법 씨알이 되는 붕어는 전혀 입질을 하지 않았다.
포인트를 옮기기 위해 발을 움직일 때 마다 얼음이 찌직 찌직 하면서 균열이 일어난다.
취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이런 상태에서 얼음낚시를 한다는 것은 위험하기 그지없다.
단지 수심이 얼마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리해서 얼음낚시를 시도한 취재팀이었다.
잔씨알의 입질도 오후 1시가 넘어서면서 전체적으로 찌가 움직이지도 않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취재팀도 철수를 서두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팔봉수로 빙질이 좋지 않아서 인근 도내수로를 돌아 보았습니다

도내수로 하류권에서 얼음낚시를 하는 조사들의 모습

도내수로 상류권에는 그나마 바람이 덜 불어 옵니다

잠시 도내수로에서 얼음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의 모습

얼음이 약한 곳은 구멍만 뚫어 놓고 연안에서 낚시를 해야만 합니다

상류쪽에 자리한 황필 님도 구멍만 뚫어 놓고 연안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수초가 없는 수로 중앙부분에는 얼음을 탈 수 있습니다... 하프 님의 모습

연안에서 연속입질을 받고 잔 씨알의 붕어를 걸어내고서 좋아하는 황필 님의 모습
얼음낚시의 기본은 안전입니다.
팔봉수로에서도 취재진은 팔봉수로로 진입을 하다가 연안에서 얼음판에 발을 대는 순간.
얼음이 깨지면서 황필 님이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당분간 서산 태안권으로 출조를 할 회원님과 반드시 강바다 특파원점에 출조지의 얼음상태를 확인한 후 출조를 하시길 바랍니다.
얼음낚시는 붕어 보다도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을 반드시 유념하고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도내수로에서 취재진에게 걸려나온 가장 큰 씨알 5치급 도내수로 붕어의 모습

도내수로에서 취재를 한 취재팀의 조과 중 쓸만한 4 - 5치급 붕어를 모아 놓고 한컷

손맛과 찌맛을 본 후 방생은 기본입니다.^^
[서산 수로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월 7일(금) 오전 9시 - 오후 1시
* 장 소 : 충남 서산 팔봉수로와 도내수로
* 취 재 : 데스크팀
* 날 씨 : 대체로 맑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옴
* 빙 질 : 대체적으로 빙질은 안전사고가 우려될 정도임
* 수 심 : 1미터권
* 조 과 : 팔봉수로에서는 바람이 강해서 바로 철수했으며 도내수로에서는 3 - 5치급으로 10여수
* 주의사항: 서산 태안권으로 출조시 반드시 강바다 특파원점에 출조지의 얼음상태를 확인하고 출조하기 바람.
* 동 행 : 하프 님, 황필 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음암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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