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강원 춘천 대곡리권 [2005.07.06-07]      [이미지만보기]


한다면 한다!


댐 낚시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가?

원래 댐 낚시를 선호하는 편이 아닌 쥴리지만 오기가 생기는 것을 보면 아직도 댐 낚시에 미련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실제 취재진 모두가 오기가 발동한 것으로 보여진다.

초찌리 님과 용왕님 그리고 쥴리는 새로운 포인트에서 새롭게 대를 편성하고 어제의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를 거치고

밤낚시를 어찌 할 것 인가에 대하여 한낮 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작전을 새웠다.

오늘밤은 반드시 좋은 조과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더운 낮 시간은 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발끝이 찌릿할 정도의 계곡수에서 더위를 식히면서 해가 넘어 가기를 기다리며 의지를 불태우는데...


오호통재라!



떠난 사람은 떠나고 남은 사람은 재도전을 향한 의지를 불태웁니다




초찌리 님은 포인트를 옮겨서 다시 바닥을 탐색하는 중입니다




용왕 님과 초찌리 님은 포인트를 옮겼고 알프스 님은 전날 자리를 고수합니다




쥴리는 최상류 골자리에 육초작업을 하고 대를 편성했습니다




취재진 건너편 쪽에 자리잡은 조사들은 장박을 할 예정입니다




상류에서 흘러 내려오는 청정계곡수로 인해 휴가철 피서낚시터 유명한 대곡리권입니다




자연과 함께 숨쉬고 있는 소양댐은 우리가 잘 보존해 나가야 합니다




최상류에 자리를 잡고 첫입질에 걸어낸 발갱이의 모습




밤낚시를 기대하고 있는데 오후부터 비바람 천둥, 번개가 몰아쳐서 취재진을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오후 5시경부터 기압골이 이상하게 형성된다 싶더니 갑자기 천둥벼락을 동반한 강풍과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천둥벼락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낚시를 하지 못 할 정도여서 선착장으로 전화를 걸어 보니 전화가 먹통이다.

천둥벼락으로 인해서 통신이 끊어진 것 같은 느낌이다.

만약에 악천후가 계속되면 산위로 올라가서 피하지고 서로 약속을 하고 천둥벼락이 그치기를 기다렸는데,

2시간여 동안 계속되던 천둥벼락은 오후 7시경이 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북쪽 하늘이 밝아지면서 천둥벼락은 남쪽으로 남하를 한다.

날이 살짝 개는가 싶더니 갑자기 초찌리 님의 대가 강한 챔질 소리와 함께 휘어진다.

8치 급 떡붕어가 힘을 쓰면 끌려 나오더니 이내 옆의 대가 또 다시 찌를 올려준다.

천둥벼락 뒤에는 붕어가 안나오는 것이 통설인데, 수면위로 고기들이 노는 것을 보니 붕어가 골을 찾아 들어 온 느낌이다.

쥴리도 제자리로 가서 떡밥을 달아 넣으니 조금 있다가 찌가 무겁게 올라온다.

핑~ 제법 힘을 쓰고 나온 것이 떡붕어 8치급.

이때부터 최상류에 자리 잡은 쥴리는 30분간 소나기 성으로 입질을 받았으나 잡어와 함께 입질을 해서

떡붕어와 발갱이 4마리로 만족해야 했지만 초찌리님 자리에서는 쉴 사이 없이 입질이 이어진다.


밤이 되면서 대부분의 자리는 잠잠한데 초찌리님 자리와 황새바위님 자리는 계속해서 밤에도 입질이 이어진다.

단지 입질이 조금 약하게 이어 질 따름이다.

황새바위 특파원의 이야기를 따르면 이렇게 붕어가 들어 온 것도 때를 잘 맞추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며칠을 장박을 해도 붕어를 제대로 보지 못할 경우도 많은 것이 댐 낚시의 특징이라고 한다.

2박 3일간의 소양댐 대곡리권 실시간 취재.

확실히 댐 낚시를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낚시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흥미로운 취재가 되었다.

대곡리 권은 휴가철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기에도 적당하다.

이제 여름입니다

조황보다도 오지 같은 댐에서 색다른 낚시와 휴식의 즐거움을 느껴 볼 수 있기를...




2시간 정도의 기상불안은 오후 7시경이 되면서 잠잠해 져서 취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른 새벽에 응원차 달려온 황새바위 마눌님이 연속으로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밤에 소나기 입질에 지친 황새바위 특파원님은 피곤함이 역력합니다




황새바위 특파원님과 마눌님이 걸어낸 소양댐 떡붕어의 조과가 든 살림망




밤에 가장 먼저 입질을 받은 초찌리님이 아침에도 화이팅을 보여 주었습니다




바늘만 일찍 바꾸었어도 30마리는 무난했을 것이라는 초찌리님의 살림망




최상류에 자리잡은 쥴리의 밤11시 까지의 조과가 든 살림망




힘 좋은 소양댐 떡붕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댐붕어는 댐에서 힘차게 자라나야 합니다




이제 2박 3일을 마감짓고 철수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잘 있어라 대곡리야! 다음에 다시 찾아 올것을 약속한다


[소양댐 대곡리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7월 6일(수) ~ 7일(목)

* 장 소 : 강원도 춘천시 북면 소양댐 대곡리권

* 날 씨 : 변덕스러운 기상 천둥번개 동반한 강풍과 소나기

* 수 심 : 1.5m ~ 3.0m

* 칸 수 : 2.5칸 ~ 3.2칸

* 미 끼 : 떡밥, 지렁이, 섬유질 떡밥

* 조 과 : 7치 ~ 8치급 떡붕어 40수 정도

* 입질시간대 : 완전히 어두워지기전 과 동틀 무렵

* 입질패턴 :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에는 찌를 끝까지 올려주었는데 한밤에는 찌올림이 약해짐

* 동 행 : 알프스님, 초찌리님, 용왕님, 황새바위특파원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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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팀]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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