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1 > 제 8회 전국붕어낚시대회 [2002.04.28]      [이미지만보기]


* 제 8회 전국붕어낚시대회 [준 비]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참가한 선수들이 더욱 공정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고

원활한 진행으로 참가 선수들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경기를 치루게 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이때문에 토너멘트방식, 마릿수 합산방식 등 대회규정에 적지않은 변화를 주어가며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노력들은 한가지, 원하지 상황의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것은 다름아닌 조황이 뒷받침 해주지 않는다는 것과, 붕어의 마음을 통제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옥천에 위치한 비야골낚시터에서 열린 제 8회 전국붕어낚시대회,

100명의 참가 선수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조용한 가운데 경기는 시작되었다.

하지만 약한 입질과 저조한 조황으로, 모든 선수들은 채비를 바꾸고, 미끼를 바꾸고, 낚싯대를 바꿔가며

최선을 다했지만 결승 5회전까지 치뤄지는 긴 시간동안 단 몇 십마리의 고기만이 대회장에 얼굴을 보여주었다.

그 상황에서도 참가번호 57번 광석클럽의 한승우 선수는 마지막 5회에서 역전을 시키는 붕어를 잡아올리며

한순간에 역전에 성공하고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비록 조황이 좋지않아 다소 지루함을 느끼며 치뤄진 대회였으나,

입큰붕어 대회사상 가장 조용한 가운데 진행되는 바람에, 산 속의 새소리가 대회장 정막을 메꿔 주었으며,

참가한 선수들은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지 않고 자신의 낚시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경기낚시의 발전이 긍적적으로 다가왔으며, 대회를 주관하고 개최하는데있어

더욱더 큰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입큰붕어는 부족함이 없는 경기낚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들과 성원을 해주신 님들, 진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회장 전경... 비야골낚시터




선수들이 도착할 시간이 됐는데...??




꽃단장을 하고... 비야골 잔교식좌대




준비는 완료!!... 이제 붕어만 나와준다면...




선수들은 하나,둘씩 도착을 하고...




대회장의 모든 조건은 좋은데...




새벽잠을 설치고... 먼길 오시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기술고문 윤교수 님... 안녕하십니까




도착과 함께 채비점검을 하고 있는 jeje 님




경기용 낚싯대는 항상 따로 준비해 둡니다.^^




어디있더라??... 몇칸대를 쓰시게요??




각 선수의 번호표도 준비완료!!




좌석 추첨을 위한 추첨함




먼저 참가번호 확인하시고...




다음 번호표를 받으시고...




좌석 추첨을 하시고...




어느자리일까??... 자리가 중요한데...^^




이제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준비만하고 미끼투척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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