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낚시의 손맛이란?
출조일만 되면 날씨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 ㅡ..ㅡ
쌀쌀한 기온에 긴팔 옷이나 점퍼를 착용해야만 되는 날입니다.
이런 날에는 어디로 가야하나?... (망막합니다...^^)
저수지보단 수로가 괜찮겠지?
서산 강바다낚시 특파원점으로 무작정 갑니다.
"사장님 수로권 어때요?"
"글쎄유... 별로든디... 안나와유..."
(근데... 어째서 안나온다구 하는 곳에 서만 나오는지..ㅋㅋㅋㅋ)
암튼 백사장님 말씀과 정반대로 갑니다.ㅎㅎㅎ
천수만 수로.
해마다 9월 ~ 10월쯤에 호황을 보이는 곳으로 새우미끼에 곧 잘 준척 급들의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떨런지? ^^
배수로 인한 물의 유속으로 인해 짧은 대는 별도로 갓낚시 형태로 편성을 하고 새우를 꿰어 투척을 합니다.
10여분이 지날 때 쯤 3.6칸 대 수심을 맞추고 있는 사이에 찌가 수면위로 두둥실~ 밀려~ 올라옵니다.
휙~!!
핑~!!
7치 급 붕어가 모습을 보입니다.
동행하신 날마다 꽝 님도 연거푸 7 ~ 9치 급을 끌어내고 계십니다.
잠시 후
2.7칸 대에서 깔짝거리는 어신이 오더니 3마디가 상승 하고 멈춥니다.
10여초 지나고
쑤~욱~!!
기세등등하게 올라옵니다.
핑~!!!
부~욱~~!!
오호~!! 필사적으로 도망 갈려고 무던히 앙탈을 부립니다.
하지만 맨 바닥인데...
줄이 끊어지거나 낚싯대가 부러지지 않는 한 절대루~~ 흐흐흐~~
혹부리 체형의 월척과 상면을 합니다.
한낮에도 새우에 입질을 한다?!
오늘 조짐이 좋습니다...^^
"삐리릭~~!!!"
"뗏짱님... 오늘 대박 칠 것 같습니다. 새우가 부족 하오니 여유있게 준비하시고 빨리~~ 오세요...^^"
그 후로 정신없이 찌가 올라옵니다.

천수만 수로 입니다

생자리 개척시 필수 도구인 벌목도

붕땡의 대편성 입니다

동행하신 날마다꽝님

뗏짱님 포인트

붕땡 입니다

한 낮에도 새우 미끼에 붕어가 나옵니다

천수만 붕어 ^^

모기들과 한판 전쟁을 할 밤입니다... ㅜ..ㅜ;
캐미를 꺾자 죽은 새우에는 입질이 없고 산 새우에만 입질이 폭발적입니다.
근데 붕어 입질만 폭발적인게 아닙니다. ㅡ..ㅡ
흐미~!!
모기 떼들이 죽기 살기로 덤벼 듭니다.
귀, 코, 입 구멍까지... 사정없이 ㅠ..ㅠ;
정말~ 낚시고 뭐고 다~ 팽개치고 싶은 심정이 듭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설마~ 모기에 물린다고 죽기야 하겠습니까?
죽어야(?) 고친다는 낚시병이 정말로 무서운 밤(?) 입니다...ㅎㅎㅎ
그리고...
새우낚시에 이러한 대박 입질이 온다면... 어느 누가 포기 하겠습니까.
만약에 회원 님들이 이러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요? ^_______^
오랜만에 손맛을 본 붕땡의 넋두리 였습니다.. (--)(__)(--)(__)

1m 가까이 물 빠진 모습

턱걸이 월척 입니다 ^^

턱걸이... ^____^

턱걸이 월척이지만 사진 한장

오늘의 조과 ^^

체고 좋고 힘 좋은 녀석들 입니다

하룻밤 새우낚시의 조과 입니다..^____^

오랜만에 찐한 손맛을 보았습니다. (야전팀 붕땡, 뗏짱님)

어디로 가서 또 살림망을 채울까?..ㅎㅎㅎ

천수만 아침풍경
[천수만 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8월 25일(목) ~ 8월 26일(금)
* 장 소 : 충남 서산시 천수만 수로
* 날 씨 : 비, 흐림
* 취 재 : 야전팀
* 동 행 : 날마다꽝님
* 대 편 성 : 1.7 ~ 3.6칸(10대)
* 채 비 : 원줄 4호, 목줄 합사 3호, 감성돔 바늘 2호
* 미 끼 : 새우
* 조 과 : 30.4cm(1수), 9치(8수), 8치~5치 40여수
* 기 타 : 밤에는 모기떼들이 극성입니다... 모기향 보다는 바르는 모기약이 최고 입니다.
꼭~!!! 준비 하셔야 합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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