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3 > 2002년 9월 정기출조 - 충남 예산 가루실지 [2002.09.28-29]      [이미지만보기]


Closing


두 달에 한 번의 만남이라는 것이 어쩌면 너무 긴 기다림일지도 모릅니다.

총 13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결코 많은 인원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출에 참가하시는 모든 입큰님들의 마음속에는 그런 수치보다는 그저 만남 자체에 더 큰 비중을 두고

계신 분들이 대분이라 생각됩니다.


혹 on-line상에서 불쾌한 일이 있었더라도, 혹 어떤 계기로 해서 부담스러운 관계가 되었다 하여도,

정출에 참가한 시간부터는 십년지기 이상의 아름다운 관계로 돌아가게 만드는 것이 정출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이런 공감대가 형성된 분들이 모여 모여 130명에 이르는 회원이 한자리를 멋지게 꾸미는 것이라 생각되며,

이럴수록 운영자들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행사를 준비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정출동안의 만남의 시간은 짧습니다.

하지만 세상사 언제나 약간의 미련을 남겨두는 것이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

금번 만나서 하다 남은 얘기는 다음 정출로 미루고, 밤새 못나눈 이야기도 다음 정출로 미루고^^,

다음 정출은 요번보다 더 정겨운 자리가 되기를 우리 모두 기대하면서 아쉬운 2002년 9월 정출을 마감하려 합니다.


항상 정출에 참가해 주시는 많은 회원여러분, 그리고 몸이 불편해 참석을 못하신 알프스 님을 비롯하여

사정상 참석을 못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매번 정출때마다 대화에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酒^^를 협찬해 주시는 바께스 님을 비롯하여 블랙맨 님, 별하루 님,

ori 님, 재일 님, 노송낚시터 사장님, 황새바위 님, 청호 님, 건멸치 님, 황필 님, 어의 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3년이 넘게 입큰붕어 실시간팀을 지원해 주시는 프로떡밥 사장님과 JLF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입큰님들 11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대단이 감사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상품은 돌아갔는지....




추첨에 안뽑힌 분들은 그냥 가져가세요^^ 헉! 사진색상이 귀신나오겠당 ㅠㅠ




이제 슬슬 돌아갈 시간이 닥아왔습니다




남은 것은 단체사진 촬영과 쓰레기 줍기




항상 두 장을 찍는다고 하고서는 세 장을 찍습니다^^




손을 번쩍 들고 '11월에 다시 만나요!!'




마지막 마무리, 가루실지 청소하기




청소에 언제나 솔선수범하는 입큰님들 감사합니다




'자! 우리는 하류방향으로...'




'우리는 좀 멀지만 상류쪽으로...'




식당앞쪽에도 쓰레기가 많습니다




청소를 하러 가는 모습. 정말 아름다운 모습




꼭 꼭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 나선 입큰 님들




장소 진입이 수월한 곳에는 항상 많은 쓰레기가 있습니다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이상한 듯 쳐다보고 있는 릴낚시인




입큰 님들이 지나간 자리는 항상 번쩍 번쩍^^




수집된 쓰레기는 모두 식당앞으로...




주워도 주워도 끝이 없지만 그래도 열심히^^




식당 주변도 말끔하게




쓰레기가 담겨진 마대자루가 하나 둘씩 모여지고...




자! 이제는 집에 돌아갈 시간입니다




이별의 아쉬움을 나누고 있는 입큰님들




즐비하게 늘어선 입큰님들의 차량. 곧 비워질 자리 ㅠㅠ




11월 정출에 다시 만나요^^ 고생하셨습니다


[2002년 9월 정출행사 결과]

* 일 시 : 2002년 9월 28일(토) - 29일(일)

* 장 소 : 충남 예산군 소재 가루실지(둔리지)

* 날 씨 : 맑다가 흐림 비도 왔음^^

* 참가자 : 총 129명

* 결 과 :

- 1등 : 골리앗 님(토종붕어 30.8cm)

- 2등 : 애드맨 님(떡붕어 36.5cm)

- 3등 : 걍프리 님(토종붕어 29.7cm)


Start | Night time | Sunday mornning | Result | Awarding | Clo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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