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을 뒤로하고...
몇해전 추수철 배수로 인하여 전국 저수지의 조황이 몰황일 때 금강으로 출조를 하여
강붕어 150여수의 짜릿한 손맛을 안겨준 곳으로 오랜만에 출조를 결정하고 차를 몰아 목적지에 도착하였으나
며칠 전부터 내린 비로 인하여 감탕으로 변해버린 강물과 유속이 빨라 도저히 낚시를 할 수없는 상황.
가까운 거리에 있는 둠벙으로 출조지를 변경하고 가보니
한낮에 내려쬐는 강렬한 태양을 파라솔 하나에 의지한 채 3분의 현지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셨다.
이곳은 1,000여평의 규모로 10여년전 골재를 채취하고 그대로 방치를 하여
지금은 3분의 2이상이 마름과 수초로 뒤덮여 있는 곳이다.
취재진도 날씨는 덥지만 낮조황을 확인해 보기위해 땀으로 목욕을 하며 자리를 잡고 30여분 미끼를 던지니
찌가 살짝 잠기더니 서서히 상승을 한다.
챔질!! '핑~' 하는 줄소리아 함께 거세게 반항을 하며 수초속으로 파고드는 정체불명의 어종을 간신히 물밖으로 꺼내보니
아쉽게도 월척급 떡붕어였다.
그래도 강에서 적응해서인지 힘하나는 천하장사이다.
그 후로 토종붕어 턱걸이 월척급 붕어와 9, 8치급 외 잔씨알의 붕어를 잡고 밤낚시를 시도하려 하였으나
취재진을 알아보고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 공개적인 장소 공개를 하지 말아달라는 현지 조사님들의 간곡한 부탁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취재를 마감하게 되었다.

어제 내린 비로 인하여 빠른 유속과 감탕으로 낚시가 불가한 금강지류

둠벙 3분의 2 가량이 줄풀로 덮혀 있습니다

포인트는 좋아 보이는데... 진입이 어려운 맞은편 전경

듬성듬성 수초가 있는 중류 포인트

유일하게 낚시가 가능한 상류 포인트

한낮에 파라솔에 의지한테 열심히 낚시를 하시는 현지 조사님들

친구분의 응원을 받으시며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

취재진도 자리를 잡고 외대로 승부를...

취재진을 위하여 시원한 음료수를 가져오신 기붕이 님도 잠시 대를 담궈봅니다

금방이라도 솟아 오를 것 같은 취재진의 찌

거센 몸부림을 치며 취재진과 줄다리기를...

취재진에게 결국 항복을 합니다

뜰채에 담겨진 잘생긴 토종붕어 월척

6시간 낚시에 제법 묵직한 취재진의 살림망

일동 차렷!!

꼬리만 안잘렸어도... ㅠㅠ

입큰붕어

잘생긴 월척붕어 증명사진... 김치~^^

방생하기 전에... 요리보고 저리봐도 예쁘네요.^^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물속에도 쓰레기

주변에도 쓰레기... 우리 쓰레기는 이제 우리가 책임집시다
[금강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8월 12일(금) 13시 ~ 12일(금) 20시
* 장 소 : 충북 청원 소재 금강둠벙
* 날 씨 : 맑음
* 수 심 : 1m권
* 채 비 : 전통찌 맞춤 2봉채비
* 미 끼 : 떡밥, 새우
* 조 과 : 토종붕어 월척 1수, 9, 8치급 외 10여수, 떡붕어 월척급 1수, 8치급 1수
* 감 사 : 취재팀에게 시원한 음료수와 먹거리를 제공해 주신 전갈팀 기붕이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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