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충남 공주시 유구천 동원보 [2003.10.10-11+]      [이미지만보기]


밝은 달이 미운 밤


아직은 한낮에 햇볕은 따갑게 느껴지지만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다.

며칠동안 감기몸살로 고생을 해서 인지 더더욱 물가가 그리워진다.

본격적인 수로낚시의 시작이고해서 오늘은 대전에서 가까운 공주시 유구권으로

맑은물을 보러가기로 하고 동행인을 포섭^^ 해서 취재길에 올랐다.




유구천 가는길에...다리높이가 엄청나네요!




유구천의 또다른 보 모습




사람인데.. 뭘 잡는지??




이정도는 고속도로죠~! 진입로..


유구천, 그 길이가 거의 1백리에 가깝고 중간중간 가로지르는 보의 갯수 만도 거의 40여개에 이른다.

물론 모든 보가 전부 낚시를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중에 절반정도는 낚시가 가능하고 이쁜 황금붕어도 볼 수 있는 곳이다.

하류권부터 포인트를 둘러보면서 올라간 곳이 어느새 중류권 동원보


매년마다 찬바람이 불면 즐겨찾던 동원보 건너편 산밑 깊은 수심포인트, 물색은 바닥2m권이 보일 정도로 깨끗하고맑다.

아직은 해가넘어가지 않아 다른 포인트도 돌아보고 모처럼의 여유있는 낚시준비를 할 수 있었다.




보 합수머리 부근




포인트 탐색중..




오늘의 전투예정지!


오후7시가 넘어서야 허기진 배를 라면으로 때우고 본격적인 낚시에 들어갔다.

낮에 날씨가 좋아서 저녁에 달을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산넘어로 모습을 보인 달이 예사롭지가 않다.


달이뜨면 노지낚시는 어려운건 기정사실! 하지만 예외란 항상 있는법,

그동안의 경험으로 달이 떠도 낚시가 잘되는 날도 분명히 있었다.


2.1 - 3.2대까지 낚시대를 포진하고 처음에는 지렁이 짝밥으로 낚시를 시도해 보았다.

1시간, 2시간, 시간이 가도 찌는 미동을 할 생각이 없는듯 하다.

유속도 없고 바람도 없고 밝은 달 만 빼면 분위기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은데

괜히 동행한 회원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




오늘은 왠지.. 밝은 달이 반갑지 않네요~~




매운탕의 귀족^^




새벽은 밝아오고..




동행한 다조아 님, 앞사바리 님...억지로 웃지마세요 ^^




필자의 대편성




입 크기가 엄청나네요~!


시간은 벌써 오후 10시가 넘었다. 기다리던 붕어입질은 없고 지렁이 미끼에 빠가사리, 마자 등 매운탕거리만 나온다.

그래도 이쁜 유구천 붕어 얼굴을 볼 생각에 동행한 회원님들과 말도 아끼면서 열심히 낚시를 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밝은 달을 원망해야하나..하는 수 없이 새벽을 기대하기로 하고 차로 들어와서 쪽잠을 청했다.

새벽 5시 30분, 아직은 주위가 캄캄하다. 짙은안개로 찌를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다시 찌불을 갈아끼우고 기어코 붕어얼굴을 보기위해 세명이 같이 무던히도 노력을 했지만

시간이 흘러 철수시간까지도 이쁜 유구천붕어는 취재진과의 상면을 외면하고 말았다.




총 조과래요~ ㅠ.ㅠ




배경은 좋은데 수심이...ㅠ.ㅠ




자세히 보면 멧비둘기가 열렸네요~




그림이 좋아서 한컷!




도로의 코스모스가 아릅답네요~




이곳은 풍년인듯..


[공주시 유구천 동원보]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10월 10일 (금) 19시 - 10월 11일 (토) 08시

* 장소 : 공주시 유구천 동원보

* 날씨 : 맑음, 새벽에 짙은안개

* 취재 : 술붕어팀

* 동행 : 다조아 님, 앞사바리 님

* 수면적 : 유구천 ^^

* 포인트 : 보 중류권

* 수심 : 2 ~ 3.0 M

* 낚싯대 : 2.1 , 2.5 2.9 , 3.2 --- 박프로기준

* 채비 : 3.0호 원줄, 2.0호 목줄, 붕어8호바늘

* 미끼 : 지렁이 & 어분계열

* 조과 : 잡어 다수 ^^;

* 기타 : 지금 유구천 수로 하류권은 공사로 인하여 낚시가 불가능한 상태이오니

출조시에는 상류권쪽으로 출조하심이 좋을듯 싶읍니다.


*** 기타 유구천 조황정보는 공주 강변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술붕어팀] 박프로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