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변화에 따른 포인트의 차이
00지에서의 예정된 약속.
그러나 현장에 도착하니 최근 배수의 흔적이 보였고, 지금도 배수가 진행중이다.
약간의 고민끝에 서둘러 원남지로 발길을 돌렸다.
이미 늦은 오후..
현장에 이르고 원남지의 명성답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곳곳에 많은 조사들이 낚시를 하고 있었다.
최근 원남지를 다녀간 바가 없어 막연히 조황이 좋았다던 폐가 앞 둠벙에 서둘러 자리를 잡았다.

원남지 상류권 조촌교를 바라보고...

폐가 앞 둠벙을 가로지른 둑길

폐가 앞 둠벙 포인트의 모습
낚싯대 편성이 시작되면서 예상외로 수심이 그리 깊지 않고 밋밋한 경사면인 것을 알 수 있었다.
되도록이면 긴낚싯대로 공략을 준비하고, 낚싯대가 편성되면서 떡밥 미끼도 함께 투척하였다.
낚싯대 편성 중에도 입질이 시작되었고,
그와중에 7치 한수를 걸어냈다.
그리고 또다시 8치 한 수와 발갱이 한 수 추가..
시작은 좋았다. 그러나??
저녁식사 후 점차 이슬이 내리며 기온이 급강하하기 시작한다.
혹시나 붕어가 입을 닫을까?? 싶어
되도록이면 떡밥을 묽게 하고 채비도 약간은 예민하게 준비하며 입질을 기다리는데...
역시 예상대로 입질이 없다.

음성 오성낚시특파원의 낚시모습

방랑자는 오전에 이곳에서

밤사이 추위도 지나가고 아침이...

이른 아침 드디어 김감독 님의 한 수

박성애 님은 카메라우먼으로 직업을 전향할려는지??

낚시를 하는 풍경
시간이 점점 지나며 지렁이 미끼로 간신히 9치급 붕어 두 수를 추가하였으나,
주변은 거의 잠잠한 상태이고 더이상의 큰 기대감도 사라지기 시작한다.
내심 늦게 도착하여 현장파악을 못한 후회와 함께 포인트가 잘못됐구나 생각이 점점 지배적이였다.
날이 밝아 취재진의 주변 조황 역시 생각보다는 빈작 그러나 수심이 좀 깊은 곳에서는 월척급과 대물 소식도 들렸다.
^^ 이미 날은 새고 후회한들 어쩌리~~
그래도 다행히 취재진 모두 붕어 얼굴 본 것으로 만족해야지...

원남지 붕어의 자태

한번 더 자세히... 체고가 아주 높죠!!

주둥이도 길고...
원남지의 경우 40 만평 이상 대형 계곡지로 수많은 낚시 포인트가 산재해 있다.
최근 지속되는 조황으로 인해 많은 조사들이 원남지를 찾았지만, 손맛을 보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포인트의 선정이 중요 변수로 작용한다.
예전처럼 장박 또는 정보에 의한 릴레이식 자리 차지보다는 날씨변화에 따른 현장 적응력과 함께,
좀더 효율적인 공략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원남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9월 23일 (화) 17시 30분 -24일 (수) 10시
* 장소 : 충북 음성 원남 원남지
* 날씨 : 맑음
* 취재 : 지독한팀
* 동행 : FN TV 김감독,이 PD, 프시케 님, 음성오성낚시 특파원
* 수면적 : 42만여평
* 포인트 ; 폐가 앞 둠벙
* 수심 : 1.5 M 내외
* 낚싯대 : 3.2 - 4.4 칸 5대... 방랑자 기준
* 채비 : 2.5호 원줄, 2호 목줄, 8호 붕어바늘
* 미끼 : 지렁이, 떡밥
* 조과 : 7 - 9치급 9수, 발갱이 한 수
* 기타 : 기온 하강으로 인하여 포인트 여건에 따라 밤 조황의 기복이 심함
*** 기타 원남지 조황정보는 음성 오성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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