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경북 의성 가음소재 소류지 [2003.08.07-08+]      [이미지만보기]


졸면안돼~


의성 가음소재 소류지!

부들과 뗏장이 어우러져 있는 보기만 해도 붕어들이 그것도 대물이 바글바글 거릴듯 한 분위기였다.

답사시 30여분 동안에 준척급을 포함 10여수의 조과가 있었기에

오늘의 낚시는 여기에서 하기로 어렵지 않게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여기가 가음소재 소류지..^^




비비골의 낚시준비




멀리 걍프리님도 낚시준비가 한창!!


특파원점인 의성IC낚시점의 안내에 따라 포인트 및 미끼를 선정하고 일치감치 낚시에 돌입 하였다.

콩과 새우를 진열하면서 붕어와의 상면을 준비하고,


항상 그렇듯 시작시의 설레임과 실제 상황은 많이 다른것은 낚시를 하면서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이번도 예외는 아니 었다.

석양무렵의 집중된 입질에 김ㅆ님의 준척급 마수걸이 까지도 좋았는데,

텅빈 채집망을 보면서 설마 하였던 기우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었다.


휘영청 달빛은 저수지 물위를 수심처럼 드리우고 어둠과 동시에 입질 뚝, 그나마 생미끼 쪽에서는 간간이 입질이 들어 오는 상황 이지만

여섯치급의 잔챙이 들이다.

부지런한 잔챙이 입질에 생미끼는 포기하고, 콩들로 전부 교체 하였고 이때 부터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은 시작 되었다.

심한 일교차에 쌀쌀한 날씨는 흡사 늦가을 밤낚시를 연상케 한다.




낮의 비때문에 서산은 붉게 물들고...




밤낚시시작!!! 찌는 붕어맞을 준비 끝!!




다음날 아침!! 간밤에 잔챙이/들쥐에 시달렸다는 걍프리 님




간밤에 올나이트로 넉다운...비비골


추위에 지쳐 새벽 2시경 김ㅆ 님은 차로 피신하고, 내피에다 비옷까지 걸쳐 입고 잔뜩 웅크리니 이제야 견딜만 한데 설상가상

그때부터 밀려드는 졸음 ㅠㅠ


졸다 깨고 졸다 깨고를 반복하다 한순간 발 밑의 낚싯대가 툭 소리를 내며 끌려 나간다.

순간 달아나는 졸음, 또 끌려나가는 낚싯대를 잡고 끌어 보지만 이미 상황은 종료된 상태이다.

두번의 대 부러짐과 4번의 채비 터짐은 그동안 낚시를 많이 다녀 보기도 했지만 근래에 보기드문 비참한 상황이다.




바로 정면에서 대물이 입질을 했는데 챔질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참붕어가 없어서 밤낚시를 못했습니다. 아침에는 많이 들어 왔네요...ㅠ.ㅠ




부러진 낚시대를 들고 울상이 된 비비골!!




초저녁에 얼굴을 보인 9치 가음붕어




강인함이 엿보이네요!!




밥먹고 합시다!!!


실시간 신고식을 제대로 치루었다고...

김ㅆ님의 말에 허탈감에다 오기를 불러 일으키니

하루더!!!

어차피 운전사 마음인데 ㅎㅎㅎ


내일은 좀더 좋은 조과를 기대 하면서


- 1일차 끝 -




가음소류지..오늘 하루 더 입니다..



[가음 소류지 취재종합]

* 일시 : 2003년 8월 07일(목) 16시 - 08일(금) 09시

* 장소 : 경북 의성 가음소재 소류지

* 날씨 : 흐린후 맑음

* 취재 : 대물&둠벙팀

* 동행 : 하프 님, 걍프리 님, 천방지축팀 김ㅆ

* 수심 : 1.0 M 내외

* 낚싯대 : 2.0 ~ 3.6칸 8대...비비골 기준

* 채비 : 4호 원줄, 3호 목줄, 감성돔 5호

* 미끼 : 콩, 새우

* 조과 : 토종붕어 최고 9치 이하 잔챙이 다수


*** 기타 의성권 조황문의는 의성IC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천방지축팀] 김ㅆ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