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5 > 전남 진도 봉암지 [2003.12.09-10]      [이미지만보기]


이유있는 기다림


봉암지도 취재진을 그리 반갑게 맞아 주지는 않았다.

오후부터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히 하늘을 가리고 바람 또한 심하게 불어오기 시작했다.

당연히 초저녁부터 입질은 뚝!

간간히 먹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보이는 것은 또 무엇인가??

보름달이다!!

수면으로 반사되는 빛에 눈이 부시도록 밝은 보름달이다.


이제나 저제나 찌를 뚫어져라 바라본 보람을 밤 12시가 넘어서야 찾을 수 있었다.

서서히 바람이 줄기 시작하고, 드디어 새우를 달아놓은 긴 낚싯대에서 약한 입질이 오기 시작한다.

준척급의 붕어들이 얼굴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 밤하늘을 지키고 있는 밝은 보름달의 영향인 듯,

눈에 띄는 입질은 아침까지 긴 낚싯대로만 이어졌다.


이른 아침, 떡밥그릇에 떠놓은 물이 꽁꽁 얼어버렸다.

다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고 보트낚시 중인 한 조사님만이 간간히 붕어를 걸어 올리고 있을 뿐.

취재진이 자리한 골자리 연안에서는 붕어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없었다.


낮에는 바람과 구름, 밤에는 보름달.

이 두가지의 좋지않은 조건에서도 붕어얼굴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무언의 기다림 덕이 아니였을까??




봉암지 전경... 멀리 보이는 산은 동석산입니다




상류권에서...




상류권으로 곳곳에 포인트들이...




취재진이 자리를 잡은 세번째 골자리




어느새 해는 떨어지고...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달아달아 밝은 달아~~...ㅠㅠ




이른 아침, 낚싯대가 얼어 버렸습니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입질이 없습니다... 입질을 기다리고 있는 하프 님




취재진 앞으로는 보트낚시 중인 한 조사님이...




하프 님 좀 잡으셨어요??... 으~ 추워라~ ^^




흑케미 님은...??




황필 님의 살림망




모두 모아서... 단체사진입니다




9치급, 8치급, 7치급을 나란히...^^




다음에 다시보자~




봉암지 붕어얼굴 본 댓가로...ㅠㅠ


[봉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3년 12월 9일(화) 16시 - 10일(수) 09시까지

* 장 소 : 전라남도 진도 봉암지 상류 세번째 골자리

* 날 씨 : 흐린후 갬 (보름달)

* 동 행 : 하프 님, 황필 님, 흑케미 님

* 수 심 : 상류권 0.7~1m

* 낚시대: 3칸대부터 5칸대 8대 (스윙 및 수초치기)

* 채 비 : 4호 원줄, 3호 케브라목줄, 감성돔 5호바늘

* 미 끼 : 새우, 참붕어 (새우 우세)

* 조 과 : 9치, 8치, 7치 각 두수 씩


*** 기타 진도권 조황문의는 진도 반도낚시점으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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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팀] 봉봉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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