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10대의 새우를 모두 먹어 치웠네요~^^

우측 상류권은 배수가 심해 포인트도 나오지 않습니다. 필자자리는 수심 2미터 30권

아침 7시경 옥수수에 부드럽게 상승하는 입질로 겨우 7치급으로 체면 덜 구깁니다.

배불때기, 참붕어, 새우, 개구리, 피라미 등등 채집망에 많이 들어옵니다. 사실 저 새우땜에 이곳에 도전을 했습니다.

모래 둔턱 곶부리에 필자는 자리를 했습니다. 수심이 깊습니다. 물이 차면 이곳이 포인트랍니다.

깊은 수심으로 비록 7치였지만 손맛은 괜찮았습니다.

소류지 전체 풍경입니다. 물이 차면 자리가 몇자리 나오지않네요~ 중류권 2자리, 제방권정도~

제방권에 자리한 쥴리형수입니다. 고라니가 무척 많은 동네입니다.

낚시를 참 좋아하는 쥴리형수~ 옥수수로 열심히 해보지만 큰넘은 보질 못합니다.

요즘은 긴대도 앞치기를 곧 잘하네요~ 얼른 올해 2호 월척을 하시길~

뭐~ 항상 그림은 대물이 바로 나올 것 같습니다.ㅋ 근데 3년전쯤에 바닥을 다 긁었답니다.ㅠㅠ

2.7칸부터 3.8칸까지 수심 2미터반~ 옥수수, 새우, 참붕어 다 해보았으나 옥수수만 반응 봤습니다.

서서히 필자의 자리에도 해가 들어 오네요~ 철수할 시간이 옵니다.

이 소류지는 10년 후에나 다시 올 듯^^; 그럼 월척이 나오겠지요~

제비츄리와 닭도리탕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합니다.

이번 출조는 쥴리님 가족과 단촐히 다녀왔습니다.

쥴리형수와 필자의 조과입니다. 최대 7치로 마감합니다. 물론 이 저수지는 안녕~~~~

10년 후에는 월척되라고 잘 돌려 보냅니다.

가까운 부연지로 달려가 죄없는 떡붕어에게 화풀이 합니다.^^

쥴리형수의 화이팅!~ 수심 4미터권에서 나오는 떡붕어의 손맛은 환상입니다.

떡붕어지만 필자에게 잡힌 월척급 떡붕어입니다. 부연지 떡붕어 손맛은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