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에 도착
30도가 넘는 온도에 짐를 매고 들어갑니다.
"헉~헉"소리를 내며, 온몸에 땀방울를 흘리며, 들어가는 팔도님

물이 많이 빠진 신포 포인트
일행이 땀을 흘리며 개인좌대를 설치합니다.

그래도 대편성를 마무리합니다.
말풀이 빽빽히 들어선 곳
한대한대 정성껏 말풀 속에 집어놓고 잠시 저는 그늘을 찾아갑니다.

어리언포인트에 도전하는 일행
자기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꼭 손맛보시길...

바람 한점없는 이곳
너무 덥습니다. (살인더위 ㅠㅠ)

도. 아니면 모. 인 곳
큰씨알에 도전하는 우리
저 넓은 곳 춘천댐의 4짜들 기를 모아 불러봅니다.

못난이 삼총사
더위와 싸우고 있습니다.

더위를 잊고 밑밥에 열중하신 이분... ^&^ 팔도님

소양호에서 한 낚싯대
춘천호 버전으로 다시 바꿈
아직도 바쁘신 큰사랑님 꼭 대물하시길...

제 자리입니다.
다대편성에 클루텐 본밥
외바늘 감성돔 3호 바늘
한번 투척하여 입질이 없으면 두시간 후 갈아주는 전법으로...

간간히 4짜를 토해내는 이곳
여름수심은 미터권
주인공이되는 하루가 됐으면 좋으련만
기대아닌 기대를 걸고 열심히 해볼라합니다.

해가 넘어갔나봅니다.
일찍 식사나 하러가시지요... 팔도님?

주변에 있는 콩나물해장국
저녁 한끼합니다.
쇠주 한잔에...

팔도님은 어딜가고 찌불만 보이는 자리
저멀리 무언가 풍덩거리는 소리들 뿐

우리의 아늑한 보금자리
소양호에 피로가 쌓였는지 자꾸 눈이 잠깁니다.

신포의 아침입니다... 피로에 아쉬움이 남는.ㅠㅠ
어째튼 다대에 시원한 낚시를 했습니다.
도.와 만남이었지만...

아쉬운 큰사랑님
일이 있어 일찍 철수하신답니다.

저 건너 울일행 아래울님
토종 7치급 한수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모두를 심각하게 만드는 범인들
이것이 무엇일꼬~ ㅠㅠ쉽게 불리는 이름 밀물해파리 (태영동물입니다)

그나마 얼굴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집으로 잘가세요... 붕어님

어제밤의 무언가에 줄를 터트렸다는 아래울님
들뜬 마음에 며칠 후 다시 들어온다고...

짐을 챙깁니다.고생들 하신 큰사랑님, 아래울님, 팔도님, 감사합니다.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