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주문진 항구엔, 시끌벅적하였습니다.

오징어 배에서, 싱싱한 오징어를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남해지역에서 많이 잡히고 있다고 하십니다.

한척 한척 배가 들어 오기가 무섭게, 경매가 현장에서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 빠르게 이뤄 집니다.

오늘 일출은 주문진 항구에서, 맞습니다.

바다 송어라고 하더군요.

해뜰무렵 도착하시면, 싱싱한 해산물을 조금 더, 깍는 재미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즘 시기엔, 복어/ 홍게/ 심퉁이 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심퉁이(도치) 암컷: 1만 3~ 5천원/ 수컷: 8천원 (마리 당)살짝 대쳐 회 혹은, 김치넣고 두루치기...

홍게하고는 색깔 차이가 많아요. 국내산 보다는 수입이 더 많다고 합니다. 대개

싱싱한 해산물 현장에서, 거래 됩니다. 만 오천원만 줘여~ 문어~

강릉 관광 안내도, 참고 하시구요.

죽향님 찌공방에 들려, 찌구경을 합니다. 찌톱을 대나무 자연 그대로 살리셨다고,...

강릉역에서, 삼척역까지 해안선 58km구간을 운행하는 "바다 관광열차" 입니다.

솔아솔님 댁에서, 강릉남대천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소류지를 찿아 나서 봅니다.

여기저기에서 꽝치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동행해 주신, 솔아솔님,...

겨울내내 찌 작업 만을 하셨던, 죽향님,...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뭉쳤습니다. ^^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넘 추웠습니다.

입질이고 뭐고,... 으~~~ 덜덜덜...

죽향님께서의 극단의 조치를 ㅜ~~~ 바람에 날아 가여~ 낚시장비

금강산도 식후경....

부모님께서 담가주신, 잘익은 갓김치... 사그락사그락...

추위야 물러꺼라~~

솔아솔님은 더욱 진지해 지셨고,..

죽향님께서는, 동심의 세계로.!~~ ^&*

추위에 오후 2시에 철수... 모산 빙질 채크...

강릉분들...출조 괜챦을 것 같습니다. 모산지...

구제역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참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구제역,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이... 고해성사 때문에 성당에 왔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출은, 주문진 성당에서 맞습니다.

향호리는 외부차량 통제를 합니다. 죄송한 마음에 뒤돌아 나왔습니다.

포매호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빙질좋고, 햇쌀 좋은데,...바람은, 무척이나 차가웠답니다. 으!! 덜덜덜...

입질을 전혀 받지를 못하였습니다.

상류권으로 옮겨 보았습니다. 조사님 한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낚싯대가 얼어붙어, 더 빼지고 넣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더군요...

언제나지만, 그림은 참 좋은데,....ㅋ~아쉬운 마음에 바다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하조대 정자를 찿았습니다. 사진작가 분들이 많이들 오셨더군요.

강추위에 바닷물이 얼어 붙었습니다. 동굴 속 종류석 같아 보입니다.

파도가 높습니다.

하조대 풍경...

건너편 등대를 바라보며,...

태극찌 사진한장 담아 올립니다. ^^

강한 햇쌀에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

겨울바다 풍경.

강추위에 해변 바닥이 얼어 붙었습니다.

그녀와 여행한번 다녀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