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지 제방 왼쪽 논바닥 포인트 전경
구수지 제방 왼쪽 논바닥 포인트 전경
상류 포인트 전경
상류 포인트 전경
물색이 정말 좋습니다.
물색이 정말 좋습니다.
물풀이 많아 바닥에 잘 떨어지는 곳이 입질이 빠릅니다.
물풀이 많아 바닥에 잘 떨어지는 곳이 입질이 빠릅니다.
듬성수초 사이를 찾아 자리를 잡아 봅니다.
듬성수초 사이를 찾아 자리를 잡아 봅니다.
빈수레님도 말풀 언저리를 공략해 봅니다.
빈수레님도 말풀 언저리를 공략해 봅니다.
하지만 바닥 걸림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바닥 걸림이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번 시도 끝에 채비 안착이 이루워 집니다.
여러번 시도 끝에 채비 안착이 이루워 집니다.
저도 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저도 별 뾰족한 수가 없습니다.^^
미끼는 새우와 참붕어지만 현지 채집이 좀 힘들죠... 잘 안들어 와요.
미끼는 새우와 참붕어지만 현지 채집이 좀 힘들죠... 잘 안들어 와요.
날씨 탓인지 붕어와 잉어가 한꺼번에 산란을 하느라 저수지가 난리 법석입니다.
날씨 탓인지 붕어와 잉어가 한꺼번에 산란을 하느라 저수지가 난리 법석입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따뜻한 봄날씨라 텐트없이 밤을 세웠습니다.
오랜만에 느끼는 따뜻한 봄날씨라 텐트없이 밤을 세웠습니다.
이곳도 역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습니다... 저수지 옆 마을회관에서 이장님이 방송을 하더군요.
"영보리지처럼 철책을 세워 낚시 금지구역으로 할까유~ 아니면 깨끗하게 자기 쓰레기는 잘 되돌려 가지고 갈껀가유~
나도 그러고 싶지 않구만유~"... 그래도 험담을 하지 않고 구수하게 하시는 말씀이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이곳도 역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습니다... 저수지 옆 마을회관에서 이장님이 방송을 하더군요.
"영보리지처럼 철책을 세워 낚시 금지구역으로 할까유~ 아니면 깨끗하게 자기 쓰레기는 잘 되돌려 가지고 갈껀가유~
나도 그러고 싶지 않구만유~"... 그래도 험담을 하지 않고 구수하게 하시는 말씀이 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새벽녁에 입질이 집중되더군요.
새벽녁에 입질이 집중되더군요.
아직은 더 자라야 할 붕어들입니다.
아직은 더 자라야 할 붕어들입니다.
산란의 상처들이 보이네요.
산란의 상처들이 보이네요.
황금색이 참 곱습니다.
황금색이 참 곱습니다.
다시 고향으로 갑니다.
다시 고향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