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경 백봉수로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오전부터 유속이 있어 어제보다는 낱마리로 조황이 부진한 상태였습니다.


간간히 붕어를 낚는 모습들은 보이지만




자리편가가 있었으며 어제보다는 마릿수도 저조하였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강아지를 보고
주인이 있는 강아지로 알았는데...


낚시대를 드리우고 주위청소를 하고 있으니
다가오셔서 대물낚시 사장님이 아니시냐고 여주어 보시더니
어떤 못쓸사람이 강아지를 버리고 갔다며
아침부터 대리고 있었다고 하십니다.

강아지가 자꾸 돌아다녀 대 편성한지 얼마되지 않아 강아지와
철수 하였습니다.
"이 녀석 이름은 모모2라고 지어야 되나"
"올해는 강아지 복이 있나봅니다" ㅎㅎㅎ
혹시 백봉수로에 오셨다가 잊어버리고 놓고간 주인은 찾아가세요.
이름은 백봉으로 짖어 놨습니다.


어제 오후 철수전만해도 없던 것들이였습니다.


봉지에 담으면 얼마되지 않습니다.


☆★대물낚시에서 한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 청소를 10월 9일날 실시하려고 합니다.☆★

9일 일요일 인원이 허락되면 평택호와 백봉수로, 남양호 청소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토요일 출조하시는 조사님들은 아침 10시경
낚시하는 시간 조금 쪼개어 청소에 동참해주십사 부탁드립니다.








* 입큰붕어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0-10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