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던 6월의 첫주말이 지나가니 한적한 분위기의 평일 두메지의 모습입니다

찾아 주시는 조사님들이 생각보다 적은수였는데 오히려 조용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찾아오신 조사님들이 대부분 넉넉한 손맛을 볼수 있었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주중 출조로 좀더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물을 이용하시거나 조용히 노지를 공략해도 좋습니다

현재 두메지는 어분과 보리계열의 혼합떡밥과 글루텐짝밥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밤시간 지렁이도 좋습니다

너무 예민한 찌맞춤보다는 무거운듯한 수평맞춤이 가장 이상적이며 7~8호정도의 바늘이 적당합니다

해가 지고나면 시작하는 입질은 자정무렵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다시 새벽3시쯤 살아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루밤을 꼬박 지새우는 우를 범하지말고 시간안배를 잘하시고 휴식을 취할수 있어야겠습니다

이번주에도 역시 대량의 자원조성이 준비되고 있으며 튼실한 붕어들이 준비되겠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어종이 바뀔수도 있고 예상보다 더 많은양이 투입될수도 있겠습니다

깊어가는 여름이 무더위를 몰고 오고 있는 상황...준비된 두메지에서는 여름이 즐겁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