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접어드는 12월의 첫날...급격히 떨어지는 수온에 적응이 필요한 붕어들의 반란이 있었습니다

예상한대로 수온변화에 따른 적응기간이 진행중인지 지난밤 주말조황이 개인별 낱마리 조과에 그쳤습니다

군데 군데 조금더 손맛을 보신 조사님들도 계셨지만 두메지의 평균조과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일단 오늘 내리는 비가 그치고나면 어느정도 적응이 될것 같은데 보통 6~7일이 필요했던 경험을 보면

아마도 다음주 주중으로는 정상적인 입질이 시작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어제밤에는 전반적인 입질이 뜸했고 매우 약한편이었는데 그나마 대하살 짝밥에 반응이 있었습니다

집어떡밥과 사용하는 대하살미끼는 겨울물낚시 시즌중에도 효지미끼 역활을 할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는 겨울물낚시 시즌으로 들어서며 관리실앞과 제방권의 고급형좌대만이 앞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물대포를 쏘며 얼음이 얼지 않도록해서 물낚시를 즐길수 있으며 요금도 바뀌었으니 홈페이지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장권과 상류권 좌대들도 당분간 제위치를 지킬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동전가지 이용을꼭 원하시면

유선상으로 상담을 거치고 예약을 잡아드리지만 자원조성이 앞으로 그지역은 없기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겨울물낚시 자원조성은 관리실앞과 제방권으로 한정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꼭 알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