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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조행기 란입니다.. 그 옛날 조행중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글로 남겨 놓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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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1 아1 소양호  ... 13527 Hit(s) at  2010/07/08



          


    90년대 초 자귀꽃이 지기 시작할 무렵 난 보름일정으로 소양호를 향해 내 애마에
    채찍을 가하고 가해(시속 140 km) 3시간 만에 춘천 종점낚시(시내있는 것 말고)주차장에 도착했다
    출발전부터 물로리 건너편 귀신골에서 낚시를 할 작정이었는데 승선명부를 적는데(그 당시는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등을 적어야만했다)
    누가 반갑게 "김 형" 하고 부른다
    얼굴은 알아보겠는데 성씨가 영 기억이 나질않는다

    몇년 전 부터 가끔 소양호에서 만났던 친구다
    난 성질이 좀 뭐해서 낚시터에서의 인연을 집으로 가져오질 않는다
    대학 때부터 단독 출조가 몸에 베었기 때문이기도하고
    반갑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했지만(성씨를 몰라서) 손바닥에 힘을주어 악수하면서
    겸연쩍게 웃기만했다
    금호동에서 구두 납품을하면서 일년에 6달 정도 소양호에서 살다시피 하는 친구다
    그 친구는 벌써 한달째 "신진섬"에서 낚시중이라면서 며칠 서울집에 다녀 오는 중이고
    꼭 아는 조우가 올것 같아서 남들이 버리고간 찟어진 빈 텐트 두개로 자릴 만들어
    놓았다고 말하는데야...

    내려보니 신진섬이 육지가 되어있었다
    엄청 물이 빠져있는 상황
    비탈길을 6-70m 올라가 찟어진 텐트 하나 치우고 소나무 숲속에 1인용 텥트를 쳤었다

    만수위를 넘겨도 안심할수있는 곳
    태풍이 불어도 안 날아가겠끔 비닐끈으로 텐트를 고정시키고 배수로도 야무지게 파 놓는다
    그리고 찟어진 텐트로 화장실도 만들고

    가두리 쪽을 향해 1.5칸 2.0칸 두대를 펼친다
    파라솔도 몇군데 줄을 묶어 바람에 대비하고
    야전삽으로 앉을자릴 평평하게 다듬고 징거미(5칸 대에 뱀장어 용)를 잡기 위해 새우망도
    던져 넣는다
    5칸 대는 밤에 뱀장어를 잡기위해서고
    다 아시겠지만 뱀장어가 낚시바늘을 목구멍 깊숙이 삼켜 버렸을 때는 억지로 바늘을 빼면
    금방 죽어 버린다
    그냥 살며시 목줄만 끊고 양파망에(돌맹이 넣어서)보관하면 오래 살려 둘수있다

    웬만한 곳앤 터주대감(일년에 반 이상을 낚시하는 분)이 있기 마련이고 이곳도 예외아니다
    다 안면이 있었기에 첫날은 상봉주로 가볍게? 한잔 한다는 것이 이 친구들 궁둥이가
    얼마나 무겁던지 어분한번 달아 보지도 못하고 밤새 왕년의 낚시무용담 열번을 넘게들었다
    우리 애들 말로는 내가 술이취하면 난 같은 소릴 30번도 넘게한단다

    보름동안 비도 간간이 제법 왔었고 수위도 2-30여m가 불었다
    물이불어 오르면 매점 중간의 완만한 육초밭으로 옮겨 재미도 보았다
    물이 많이 빠진 댐에선 하루사이에도 5-6m의 물이 불어날수 있다는 것을 우리 낚시동호인들은
    아실테고 누구 보다도 난 잘알고 있다고 자부했었는데...

    보름째 되든날
    철수할려고 짐 다챙기고 나니 터줏대감 서너분이 이별주 한잔 하자고 팻트 소주병(한돼짜리)
    서너병에 향어회에 오이에 금치(김치 한포기에 만원)등등을 가지고 왔다
    그렇게 시작한 뚜꺼비 잡이가 오전배 그냥보내고 오후배(토요일 일요일에엔 두번 배가뜸)
    그냥 보내고 매점(큰 골마다 좀 비싸게파는 ) 소주 맥주 동날 ? 때 까지 계속하다가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질 즈음 끝이 났었다
    금호동 친구는 오후배로 철수하면서
    형님 오늘밤에 비 무지 온다고 조심하라고 신신 당부를 했지만
    난 걱정 말라고 휴가철 끝나고 다시보자고 안심시켰다
    그러나 장마철 끝나고 열대야가 계속 되는데 얼마나 오겠어? 하는 자만에 빠졌었는데...
    그리고 술고래 터줏대감들도 도저히 걸어서는 자기들 텐트(샘 있는 곳)까지 산 길로
    걸어가지 못하겠다고 매점배로 철수하고
    엄청 취한 난 수면위 한 3m 되는 곳에 대충 텐트를 다시치고 낚시대(그 술취한 와중에...)
    펼치고 그만 뻗어 버렸다

    잠결에 "정말 많이오는군..."하면서 혼수상태를 계속 했었는데 온몸이 축축한 것 같기도하고
    서늘하기도하여 벌떡일어나 랜턴을 비쳐보니 이런 텐트 바닥이 물로 흥건하다
    밖으로 나오니 발목에 물이 찰랑 찰랑
    번갯불은 날 위해? 불꽃놀이를 계속하고 하늘은 고맙게도? 양동이 물로 내 온몸을 씻겨준다
    매발에 반바지에 러닝차림인 난 소나무 숲까지 몇번을 미끄러지면서 엉금엉금 기어 올라갔지만
    금방 딱 딱하면서 이빨들을 마주치면서 떨기 시작했다
    열대야가 며칠 계속 되었든 염천하의 어느날 밤 난 소양호에서 그렇게 하늘한테 야단맞고있었다
    터줏대감들 텐트에 가고 싶었지만 이럴때 섣불리 산길을 가다간 더 큰일을 당할수있다
    버리고 간 텐트를 둘둘 말아 덮어보았지만 춥기는 마찬가지다
    덜덜 달달 떨면서
    "내 인자 또 술먹으면 성을 갈고 다시 낚수다니문 사람도 아이다"란 지키지도 못할 맹세를
    수백번도 더했다

    날이 밝고 빗줄기가 좀 가늘어 질 즈음 내 몰골을보았다
    흰 반바지와 러닝은 완전 흑탕물로 범벅이고 손과 발은 퉁퉁 불어있었고 내 손에는 달랑
    랜턴 밖에 없었다
    물은 자그만치 5m넘게 불어있었다
    터줏대감들에게 낚시꾼이 버리고간 요상한 잠바하나와 짝째기 슬리퍼 얻어 신고
    다시는 낚시 안한다고 이빨 뿍뿍 갈면서 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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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양호 낚시는 재미도있지만 위험하기도한 낚시죠.그시절에는
    낚시하면 소양호가 아니었든지요.종점낚시~~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마도 금호동 그분은 금강제화로 납품을 하셨을겝니다.ㅋㅋㅋ..
    흠뻑젖은 모슴이 안봐도 비됴같습니다.잘읽고 갑니다.


    2010/08/04 l   


    hansoo0211


    돈키호테님 처음뵙겠습니다.
    선배님 글들을 읽다보니 저와 너무도 흡사한 부분이 많네요.
    저는 서울태생으로 아주 어릴때 수원으로 내려와 국민학교 전부터 아버지가
    낚시를 데리고 다닌 덕에 중학생 때 부터는 혼자서 수인선 열차를 타고 낚시를 다닐 정도로
    극성스럽게 낚시를 하였습니다.
    선배님 따님 태어나기 한달전에 저의 큰딸이 태어나고 제가 이름대신 불렀던 대명도
    못난이 였습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보다` 못난아` 하고 불러야 대답하고 했었죠.
    시집 가기 전까지도 요년,조년 하면서 친구같이 지냈는데 지금은 어려워 졌습니다.
    80년대 말쯤 한배낭 잔뜩 짊어지고 종점낚시 거쳐서 소양호 누비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언젠가는 귀신골 건너편 안쪽에서 하루밤새 텐트를 세번이나 옮기며 낚시하다 철수하니
    강촌 유원지에서 물난리로 매스컴이 떠들썩 했던적도 있었죠.
    참으로 애들엄마 속도 엄청 썩혔었네요.
    그래도 지금은 그런 취미라도 있는게 다행이랍니다.
    추억글 많이 올려 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2012/02/2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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