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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조황/조행기 > 구) 추억의 조행기
- 추억의 조행기 란입니다.. 그 옛날 조행중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글로 남겨 놓으십시요.
- 힘들고, 즐겁고, 때론 슬프고, 님들의 지난 낚시이야기와 같이 하겠습니다.
- 옛날이라??... 단) 최근의 조행기는 조황/조행기 란을 이용해 주세요.
  • 현재 추억의 조행기 [ 2004. 01. 12 - ] | 지난 추억의 조행기 [ 1999. 08. 31 - 2000. 11. 17 ]





  • 조행기는아닙니다..지송....그냥...심란해서여~~  ... 2839 Hit(s) at  2004/01/04



          


    우선조행기란에 이런글을쓰게되는것을 지송하게 생각합니다..

    짤려도 마땅하다 생각하지만..낚시를 좋아하는 어린   조사로써..

    제 사생활을 얼굴모르는 어르신들또는형들께..경험이  그만큼풍부하시니까..

    몇달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헤어지고 처음보았습니다..

    서로 가끔연락을했지요...저는 아직도 그 여자를 못있고있습니다..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거지여..이쁘기도 하지만..저에게는 그렇게 저에게 해준

    그런여자는 없었거는여..추억이많았던거져..200일좀넘게사귀었습니다..

    오늘일하는데 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동생이 서울올라왔다고 그 여자를

    찾아갔나봅니다...이케저케해서..저에게 연락을했나봅니다..설레이는마음에

    택시를 타고 어렵게 찾아갔습니다..노래방에 있더군여..

    전 편하게 하자고 맘먹고  방에 들어갔습니다..더 이뻐진것같더군여..

    담배만뻐꿈뻐꿈폈습니다..

    그여자는 저에게 편한듯이 인사를하고.....

    아무야기도 못했습니다..

    졸리다구..저가온지 오분도 안되서 가버렸습니다..허무하던군여..

    전 동생들보다 그 여자가 더보고싶어서 간거였는데...

    그래도 얼굴을 봤습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남습니다..너무너무..

    아쉬움이 남지만 나만힘든것같습니다..

    서로연락안하면좋겠는데 그여자가 가끔전화합니다..

    전 좋지만........그러면그럴수록 미련이 더욱남습니다..

    다시 대쉬를 해볼까여??

    지금은 제가 여유가안되서 안되지만...

    제가 지금.......곁에 여자가없어서 그런걸까여??

    술이취해더이상못쓰겠습니다..

    지성함다..재미있는조행기를 올려야하는데..

    누구한테 야기는하고싶은데 그럴만한사람이 하나도없습니다..

    그래도 입큰이 안식처이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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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살아가며 가장 아픈것 중 하나를 겪고 계시는군요
    아무리 큰 아픔을 겪더라도 열열한 사랑을 해보라지만
    아무리 아픈 많큼 성숙해 진다 하지만
    이별의 슬픔은 너무도 아프지요

    흔히들
    젊을때 많은 교제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요
    많은 사람을 경우를 겪으며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는 의미겠지요
    이성을 대하는 방법을 수련하라는 의미겠지요

    님의 글로만 볼 때 그 분 역시도 아직
    님을 떨치지는 못한 듯 싶네요
    그녀에게 다른 사람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보석을 놓치는 우를 범해서도 안되겠지요

    행복한 가운데
    젊은 시절의 뜨거운 열정
    맘껏 누리게 되시기를 축원드릴게요


    2004/01/04 l   


    guest

    제가 보기에는 님은 그 조금 자존심강한 남자들의 "여유"가 문제인것 같은데,
    그 여유라는건 자신이 정해놓은 카트라인에 불과합니다.
    그 정도의 어려움없이 인생이 커다란 부분을 얻는다면 조금 밋밋할꺼 같네요.
    일단 밀어 보십시요, 그리고 조금 후에 자신의 상황도 이야기하고...
    그정도도 이해못하면 일찌기 깨지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건 잘되든 못된든 지금은 힘들고 괴로워도 시간이 지나면
    그저 한 때의 추억에 불과한것 같더라구요.
    좋은시절 뜨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2004/01/04 l   


    guest

    핑크맨님
    음~
    일단 부럽습니다.
    여러가지....
    사랑,이별,그리움.....
    이 모든것이 제 나이엔 부러울 뿐입니다.
    생활에 찌들고.....
    힘들어 하고.....

    찾아 가세요.
    그리고 다시 시작 하세요.
    그러나 너무 서두루시면 안됩니다.
    차근 차근
    단추끼우듯이.....

    그러나 먼저 잘 생각 해보세요.
    지금 당장 여친이 없어서 그러는지.....
    헤어 지니 더 이뻐 보여서 그러는지....
    그리고 사랑하는게 확실하면
    용기를 가지고 연락을 하세요.


    2004/01/04 l   


    guest

    네...리플감솨함다...
    근데 지금여친이없어서 그런지 아님 정말 그 여자가 좋아서 그런지는 아직잘모르겠습니다


    2004/01/05 l   


    guest

    제 경험에 비추어보아.. 대쉬라는것은 안하면. 후회가 남더군요.. 어차피.. 확률은 50%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사귀었던 친구라면.. 말하기 더 쉽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 대쉬라는것을 못하고 살아왔지만.. 후회가 남더군요... 용기내세요..


    2004/01/05 l   


    guest

    저도 한20년전에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있었읍니다
    자존심 때문에 용기를 못냈었는데 지나고나니 후회 스럽네요
    용기를 내시고 다시 시도를 해보심이 어떨지요

    그 괴로움을 떨쳐 버리려 낚시를 시작한것 같습니다

    그후로 10년이 더지난 뒤에 자식둘이 생겼읍니다
    물론 상대가 바뀌었지요


    2004/01/05 l   


    guest

    오늘 헤어지고 두번째로 만났습니다..전화가 왔어여...제가 1월10일안에 옷을하나 사준다고 했거든여..
    ㅡ.ㅡ 근데 옷을 사주고 10분정도 같이 있다 왔습니다..그 여자는 소개팅주선잔데..그자리로 갔습니다..
    전화통화하는걸 미루어봐서..또다는 남자도 오는것같았습니다..저는 더 있고싶지안아..간다고 했지여..
    그 여자는 미안해서 조금더 있을라고 했나봅니다..내일 또 만나자구 했는데 미안해서 그런듯싶습니다..
    남은인생동안 그여자를 모르는사람으로 지내야할듯싶습니다..
    너무 힘드네여..
    다시사귀자고 하고싶지만...결과는 안좋을것같아서 말하고 싶지안네여..~~
    ㅡ.ㅡ


    2004/01/07 l   


    guest

    핑크맨님 내마음은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진심, 진심. 이것을 찾아야 합니다.님의것 그분것도 참 어려운 일인줄 압니다. 그러나 님의 인생이고 님의 사랑 입니다.남자는 결단을 빨리 잘내려야 됩니다.
    도음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님이 님의배에 선장입니다.
    용기 내세요 그리고 방향을 잡으세요 그다음은 입큰님들의 연료로 전진
    ^&*&$%^ 힘내세요 세상모두다 님의것


    2004/01/1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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