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팅을 마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고는 설레이는

시간을 맞이해 봅니다~

 ▼ 듬직한 우리 청춘어낚 엉아들

 ▼ 도로옆 소류지라

밤에도 차가 은근

많이 다니네요..

건너편 공장의 불빛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고..

달아달아 밝은 달아

왜 하필 오늘 밝으니

아니 왜 하필 밝을때

낚시 왔니...

 ▼ 날씨 조~~오타!!!

내 속은 먹구름이 잔득인데!!!!

누구는 짬낚에 허리급 잡았.....

무조건 나오 자리에 앉았.....

무조건 나올땐 달이

안 밝았을꺼야~

짬낚에 허리급 나왔을땐

짬낚이 아니었을꺼야~

퓨~~~~ㅋㅋ

많은 고민에 빠집니다..

고민의 결과

서울로 올라 갑니다.

중요한 업무를 봅니다.

땡땡이를 치고

다시 내려옵니다!!

 ▼ 뒤에서 깨터는 어른신 덕에

아주 구수한 깨 향기를

맡으며 15단에서

12단으로 줄여 오늘밤엔

좀 더 집중해 볼려고 합니다!!

▼ 낚시하며 만난 동갑내기 친구

반딧불..

상류에 자릴 합니다~

현지분들 얘기론 떵어리가

절대 안나오는 자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반디야 꽝치겠네 ㅋㅋㅋㅋ

 ▼ 꽝치는 자리인데

새벽까지 뭘 그리 열씨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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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거기 꽝자리 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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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마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