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약속했던 아버지와의 낚시를 예당 저수지로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너무좋아서 더욱좋았고 입질은 없어도 옛날의추억 낚시 이야기로 지루한줄 몰랐습니다.
몇번이나같이 더 올수 있으려나!!! 하시는 말씀에 형님과 나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자주 모시고 다녀야 후회하지 않을것 같아요. 또 좋은추억을 만들었어요...
새벽에는 몹시 추워요. 건강조심 하시고 즐낚 하세요. 감사합니다.^^
회초리를 들었지만 차마 못 때리신다
아픈 매보다 더 무서운
무서운 목소리 보다 더 무서운
아버지의 눈물이 손등에 떨어진다
아버지의 굵은 눈물에 내가...젖 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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